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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위기에 봉착한 가족기능 약화 등 해결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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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위기에 봉착한 가족기능 약화 등 해결에 최고
  • 전민일보
  • 승인 2008.1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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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진 중인 노인재활서비스 등 31개의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가 지역사회복지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도는 장애아동 특수교육 치료서비스 등 올 한해 진행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 반 동안 완주군이 진행한 ‘장애아동 특수교육 치료서비스’에 대한 자체설문조사결과 72%가 아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28%는 만족해 대상자 모두가 사업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산시가 펼친 ‘이주여성 외국어지도교사 파견서비스’를 통해서는 저소득층 학생 183명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켰다.
 도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2일과 3일 양일간 이 사업을 담당한 공무원과 서비스제공기관, 사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민간인 관계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회로 가기위해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역량과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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