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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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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도시’ 만든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2.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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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깨끗하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정홍진 건설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환경공원건설교통 등 8개 부서가 함께 특별 T/F팀을 구성하고 23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의에서 T/F팀은 익산시 전역의 가로환경과 공공시설물 정비를 위한 16개 사업을 논의하고 이 각 사업별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T/F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원대사거리에서 북일초등학교 구간 650m를 시범 정비 구간으로 지정하고 약 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 정비 구간은 불필요한 시설물 철거, 오염훼손된 시설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 실시될 예정이며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익산역 주변 경관 시범사업, 명품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도심 속 공원 정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개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도시경관은 외부에서 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첫인상이자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관이 깊은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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