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19 17:49 (월)
[새만금MP 변경안] 새만금 ‘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 실행계획 담아
상태바
[새만금MP 변경안] 새만금 ‘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 실행계획 담아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2.16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 포털 통해 대국민 의견 수렴
개발 비전‘새로운 문명 여는 도시’
오는2050년 완공목표 로드맵 제시
24일 새만금위서 변경안 확정 계획

새만금 기본계획(MP)이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에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의 새로운 비전하에 달라진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는 등 개발방향이 재정립 됐다. 그동안 청사진 수준에서 벗어나 오는 2050년 완공을 목표로 10년 단위의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도 제시됐다. 

16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로 공청회를 대신해 정부의 ‘광화문 1번가’ 정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만금MP 변경안의 개발의 비전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하위비전으로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명시했다. 새만금은 ▲세계적인 그린에너지산업허브 조성 ▲명품 수변도시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 ▲관광생태 중심도시 ▲개방형 경제특구 등 5대 개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용지 등 용지별 개발계획이 4개의 도시권역과 1개의 농생명권역 등 5대 권역별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점이 특징이다. 종전의 민간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개발방향만 제시했던 청사진 수준의 개발계획이 권역별로 구체적인 개발로드맵이 마련된다. 

우선 새만금 개발은 2020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2단계 개발이 추진되고, 3단계(2030-2040년), 4단계(2040-2050년) 등 10년 단위로 오는 205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2030년까지 내부개발을 가속화하고, 공공역할 강화와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투자여건에 초점이 맞춰진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개발기간인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 그린산단과 그린수소 복합단지, 항만경제특구, 공항경제특구, 복합관광단지, 관광신산업 복합단지 등 새만금 핵심사업이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 

새만금에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교통체계가 구축될 예정인 가운데 광역철도망고 연계한 신교통수단 도입도 추진된다. 신교통수단의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기, 위그선, 하이퍼루프 등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은 완전 자립형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된다. 새만금지구내 재생에너지 3GW와 인근해상 4GW 등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 구축을 통해 연간 1만5242G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만금지구 외 풍력발전을 포함시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무려 106%에 이르게 된다. 

앞으로 새만금은 민간주도와 공공지원이라는 큰 틀의 기조는 유지하면서 활성화 단계까지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2단계 개발까지 새만금개발공사가 주관하며 다른 공공기관의 추가 참여를 모새갛고, 3단계이후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또한 광활한 새만금지역의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사업관리(PM) 시스템이 도입된다.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존 규제를 가능한 수준에서 개혁하고, 다른 특구에서 도입하는 규제특례도 선도적으로 새만금에 적용하기로 했다. 

새만금MP 변경안은 국민의견 수렴과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제25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정세균 총리, 4월 재보선과 관계 없이 대권 도전
  • ‘전유진’을 위한 노래
  • 익산시,안전한 수돗물 공급 ‘상수도 시설 점검’ 강화
  • '꽃보다 방역' 도내 봄축제 올해도 휴업
  • Global X Japan, ESG ETF 2종 일본 동경거래소 상장
  • 정세균 총리 사퇴, 본격 대권 경쟁에 뛰어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