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역전지구대(대장 이철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에 돌입했다.
역전지구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최근 발생한 강·절도 침입사례를 설명하고 CCTV 작동상태 점검 등 선제적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화된 보이스피싱 관련 현금인출기 등에서 여러 차례 돈을 입금하거나 전화기 등을 붙잡고 통화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는 사람이 있을 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관내에서 단 한건의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자위방범체제 구축과 전방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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