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2억7,400만원의 예산으로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산시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또는 군산시(희망루아파트)에서 공급·운영하는 임대주택에 신규입주자로 확정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지원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2년이나 최대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 시청 주택행정과(454-4243)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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