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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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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발송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1.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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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이남희·정상섭·정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기시재 의원- 이남희 의원-정상섭 의원-정상철 의원
기시재 의원- 이남희 의원-정상섭 의원-정상철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260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기시재 의원의 대표 발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정당대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발송했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 정상섭·이상길·고경윤·황혜숙 의원과 경제산업위원회 정상철·기시재·이익규·김재오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이남희 의원, 정상섭 의원, 정상철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남희 의원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을 예방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자를 주로 이용객이 많거나 외진 곳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정상섭 의원은 재해별 비상 대책망을 잘 갖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를 주제로 시내의 거지역별 사회단체들을 제설봉사단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제설작업 봉사 점수를 부여하는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정상철 의원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정책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상되는 국민건강 보건정책 차원의 농업정책의 필요성과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된 농산품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조상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읍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회·경제적 페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영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필요한 시책과 조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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