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위기를 극복하
기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지속 확산과 3차 대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및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됨에 따라 지난해 추진하였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I'에 이은 추가 사업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자영업자,골목상권 등 이용 고객들의 지역상권 이용활성화를 통해 지역상생 및 경제위기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꾸
준히 추진하였으며, 금번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
해 더욱 더 큰 타격을 입은 지역상권 소상공인 등 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
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Ⅱ는 지원이 필요한 금고 주변의 지역상
권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소재한 새마을금고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 고객에게 선물
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물품은 시중가 기준 총 19억원 상당의 국내에서 생
산한 제품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
인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만들어낸 모범 사례로 꼽힌다.
새마을금고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획이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 전사적 성금모금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