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새만금유역 7개 시군 중 새만금수질개선사업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과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와 관련한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재정분야 평가에서 예산(국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집행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또한 가축분야에서 가축분뇨 지도점검, 홍보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후속대책사업으로 용지 현업축사 매입 및 만경강, 동진강 인공습지 샛강수 등의 조성사업 등을 환경부에 건의해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대응한 것들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것을 알려졌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만금유역 수질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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