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전라북도가 ‘2020 도시재생포럼 in 부안 & 전라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하는 ‘2020 도시재생포럼 in 부안 & 전라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22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청년, 지방도시, 뉴딜’를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진행한다. 포럼은 1~3부,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전라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 ‘▲지방소멸위기와 지방도시 네트워크’, ‘▲로컬, 그리고 청년’ 3개 부문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한다.
제1부는 전라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로 2020년 전라북도 성과공유 시상 시·군은 군산시, 정읍시, 임실군이며 유공대상자는 개인10명과 기관으로는 부안군이 수상을 하여 소감을 영상으로 발표한다.
제2부는 ‘지방소멸위기와 지방도시 네트워크’로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지방소멸위기와 도시재생, 송준환 일본 야마구치 대학교 교수의 해외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김항집 부안군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가 좌장으로 박정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 등이 집중토론 한다.
제3부는 ‘로컬, 그리고 청년’이라는 주제로 원민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소장이 ‘도시재생과 청년’, 이용원(주)안테나 도시재생연구소 소장이 ‘일본 소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나태흠 ㈜안테나 대표가 좌장으로 윤주선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포럼으로 전라북도와 부안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여러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지역 문제 진단 및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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