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JC 151차 임시총회 개최…회장단 선출
-나경균 회장 당선자 “지역발전과 청년의 미래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나경균 회장 당선자 “지역발전과 청년의 미래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나경균 김제청년회의소 회장이 내년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이하 JC)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지구JC는 16일 사무국에서 제15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1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구는 이날 나경균 회장 선출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김영수 현 고창JC 회장, 내무부회장에 김광현 현 동이리JC 회장, 외무부회장에 전승원현 부안JC 회장, 감사에는 김진호 현 순창JC 회장, 최진규 현 서전주JC 회장이 각각 선출했다.
나경균 지구회장 당선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대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금자탑에 흠이 되지 않도록 모든 행동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여 년 만에 김제JC에서 지구회장이 나오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발전과 청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경균 지구회장 당선자는 지난 2013년 김제JC에 입회해 사무국장, 총무이사, 감사, 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21년 지구회장에 당선됐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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