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유엔 아동권리주간(11.17~11.22)을 맞아 대한간호사협회 지역병원에서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고, 19일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Yellow Ribbon Campaign)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 간호사협회 지역병원인 전북학교병원과 예수병원 간호사들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아동학대사진전, 희망메세지 전달트리 만들기, 서명운동 등 다양한 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지난 2000년 11월 19일 유엔이 정한 아동 권리를 주체로 규정하고 아동권리협약 제정일을 기념하고 효과적인 아동 학대 등의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 의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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