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대곡관광지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이용활성화를 도모한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물이 있는 고장 장수에서 의암 주논개생가와 연계해 더 머물고 싶고 더 즐길 수 있는 숙박단지이다. 
한옥숙박단지는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 21객실, 오두막집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한옥단지에 각종 단체의 회의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실이 있다.
이번 할인은 주말 및 성수기 이외 요금을 30%에서 40%로 10% 할인 적용되며 3일 이상 이용객에 한해서는 40%에서 50%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장수군 다자녀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장수군에 거주하는 두자녀 이상 가정은 30%,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이용료의 50%를 감경제공 한다. 다자녀 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장수군 대곡관광지 이용 신청은 장수군청(www.jangsu.go.kr)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재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