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지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랑울림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아동들을 위해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장김치 후원은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김제시 여성가족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언택트형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해 기부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 10상자(50포기 상당)를 관내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행정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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