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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LINC+사업단, 전주 구도심 전기안전 개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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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LINC+사업단, 전주 구도심 전기안전 개선 재능기부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1.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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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거노인 등 주거 안전 취약세대 생활 필수설비 안전개선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LINC+사업단이 19일 전주 구도심 지역 안전을 위해 가족회사인 나라전기관리공사와 제이비이엔지 등과 전기 안전 취약 가구의 안전을 개선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30일 출범식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마철 대비 구도심 전기안전 취약 세대 20여 가구의 안전을 개선한 바 있는 LINC+사업단은 이번에도 전주 중앙동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예방 등 생활 필수 설비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취약 세대 선발을 위해 중앙동 발전협의회와 현장을 직접 돌아봤고, 주민센터와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전기안전 취약 세대별 맞춤형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LINC+사업단 가족회사인 중앙동 소재 나라전기공사와 제이비이엔지의 개능기부를 통해 용량에 맞는 전선을 가설하고, 누전 차단기 등 안전 장치를 설치해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됐다.

김해수 중앙동발전협의회장은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전기안전 취약세대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바탕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LINC+사업의 우수 자원을 지역사회로 환류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LINC+사업단은 2017년부터 ‘그린에너지 ICC센터’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도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인력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체 재직자 교육, 기술교류회, 포럼 등을 개최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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