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야면 소재 (주)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은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김 50박스를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지태 대표는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전대장 김정수)에서도 옥서면 자생단체와 연합해 750만원 상당의 KF-AD 마스크 1만8천여장을 옥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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