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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ASF 확산차단 ‘소싸움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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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ASF 확산차단 ‘소싸움대회’ 취소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0.09.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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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3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전격 취소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되고 지난해부터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을 내렸.

()정읍소싸움협회도 임원진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확산을 막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시는 14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싸움소 160여 두가 출전하는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시는 이번 대회 취소 결정으로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으로 양돈농가를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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