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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지역현안 예타 관련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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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지역현안 예타 관련 입장 밝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8.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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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부안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관한 입장을 28일 밝혔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1,200여억원)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2,315억원)은 총사업비가 수천억원대로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 선정, 또는 예타 통과가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4년간 1,2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능형 농기계의 해외 수출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김제·부안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전북이 농기계 산업 메카로서 관련 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16~2020) 중점 추진에 반영된 김제시 금구면 김제IC에서 익산시 왕궁면 삼례IC를 잇는 노선을 대상으로 총 2,3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불량한 선형과 노후 시설물 정비로 이용차량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돼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유지관리 비용 등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이 같은 지역 현안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부처 차관 및 실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효과를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제 공약사업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계 구축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예타가 통과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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