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20년 1차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전북지역 4곳 중 ’장미칼국수‘, ’대한체육사‘, ’화산축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업계 최고 전문가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온라인 지도 검색 서비스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35곳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진행할 3곳을 포함해 30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9월까지 나머지 선정 점포에 대해서도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긴 시간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백년가게의 현판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청도 백년가게 대표님들이 지켜온 경영철학과 영업 경험을 성공모델화해 우리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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