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모양의 두 봉우리(숫봉우리, 암봉우리)가 인상적인 진안 마이산은 은수사, 탑사, 금당사 등 볼거리가 많아 한해 70만명 이상이 찾는 진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마이회원들은 단풍철을 맞아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이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남부주차장에서 북부주차장까지 조성된 등산로 1.5km에서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송영선 마이회장은“진안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마이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마이회원들이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회는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위문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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