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는 2020년 7월 20일 홍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홍삼가건보(대표 최지애)와 진안 홍삼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홍삼의 특성화 및 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홍삼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8년도에 국가와 지자체의 공동투자로 진안에 설립이 된 재단법인으로서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진안군의 대표 향토 자원인 홍삼의 기능성을 검증하고 유익한 기능성식품으로 개발하여 진안 홍삼 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와 ㈜홍삼가건보는 진안 지역의 홍삼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진안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농업농촌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기능성 식품 산업을 통해 진안 홍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재)진안홍삼연구소에서는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우수한 ‘진안홍삼데일리’ 제품을 개발하여 ㈜홍삼가건보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자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삼가건보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취득한 기업으로 다양한 인·홍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홍삼가건보 최지애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진안 홍삼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범 연구소장은 “기업은 지역경제 활력의 핵심이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 홍삼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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