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14일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시민 A씨에게 표창장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했다.
경비업체 에스원 출동요원인 A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경 상동지구대(대장 은금산)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육류 절도사건과 관련, 발 빠른 112신고 후 출동 경찰관과 함께 CCTV 영상분석 및 순찰에 적극 협조했다.
한점동 생활안전과장은 “유공시민의 신고로 절도범을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제보 활성화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동참하는 공동체 협력치안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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