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동 복지기동대(대장 김상봉)는 지난 10일 김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의 지원을 받아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5세대에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상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날로 늘어나는 화장실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신풍동 복지기동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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