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폭염기를 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동우화인켐㈜에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가연성 증기 발생량 증가에 따른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현안 파악 ,위험물 안전관리 정보공유 ,재난발생시 상호 지원체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와 함께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폭염기는 온도 상승에 따른 폭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많아 관계자께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