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확정된 부안 실내수영장 건립 기금 32억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군민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물론 수영 꿈나무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 실내수영장은 부안군 부안읍 99-8번지 일원에 연면적 2,20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력측정실 및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올해 실시설계에 이어 내년도 상반기에 본격 착공하여 2010년도 완공할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