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안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주민 100여명에게 장애 및 우울증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지난 28일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특히, 현대사회는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자살사고의 사회적 심각성이 심화되고 있어 정신질환 예방 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자 및 장애인의 편견해소, 지역 주민의 정서적 지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라는 주제로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관리가 2차적으로 생길지도 모를 장애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진안군보건소는 거동 장애인에 대한 재활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실시하고 있고,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훈련, 주간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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