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이존필 대표), 순정축협 일월농장(한요희 대표)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8일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지역 상반기 예선 입상자로 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이존필 대표)과 순정축협 일월농장(한요희 대표)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하반기 선정 될 우수농가(7월 예정, 2농가)와 함께 농협경제지주가 연도 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지역예선을 거친 3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12농가를 최종 선정하며 이중 정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시상과 총 1억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박성일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런 자정의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환적인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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