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21개 업체를 선정했다.
27일 전북도는 올해 제10회를 맞은 유망중소기업 공개모집결과 11개 시·군에서 54개 업체가 접수돼 지난 24일 도내 유관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21개 업체를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광전자 정밀㈜, ㈜앤틀, 콘티테크써모폴코리아, ㈜휴먼미디어테크, ㈜예기산업, ㈜케이씨티, ㈜대광정공, 삼성테크, ㈜쿨테이너, ㈜세명테크, 천일석재, ㈜위캔글로벌, ㈜크린앤사이언스, 케이넷㈜, 신우산업㈜, 에스앤이㈜, 이스턴펄㈜, ㈜지비피, ㈜디유에이엔아이, ㈜숲골유가공, ㈜순창마을 등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생산 9개 업체, 전기·전자업종 4개 업체, 식품·제조 2업체, IT·기기용자동측정 및 제어장치·석재 가공품·저온저장고·기능성 신소재·비금속광물 등 장래 신성장 업종이 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주6, 군산1, 익산 5, 정읍2, 김제3, 완주2, 임실1, 순창1 등 8개 시군에서 소재한 우량기업들이 발굴됐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이차보전 1%를 추가지원한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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