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진안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25일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분주하게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호박 고구마밭에는 외지에서 찾아온 손님들,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정성스레 길러온 고구마를 조심스럽게 캐는 모습으로 농촌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1구좌 5평 임대로 3만원에 분양되어 10월 수확시까지 임대하게 되고 고구마밭에 개인 푯말을 세워 농장이름표를 달아주고 수확시 고구마 10㎏ 1상자를 보장한다.
이번 마이산골 호박고구마는 도시민, 주민 등에게 총 282구좌가 분양되었는데 매년 늘어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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