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 이하 전북교총)는 제68회 교육주간 및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교육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교총은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투철한 교육 사명감을 가지고 교과 및 생활지도 공적이 뚜렸한 교육자에 대한 특별공로상으로 장규선(봉동초등학교양화분교)과 송현진(안성중.고등학교),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명 이상이 교육현장에 재직중인 교육가족상으로는 최선덕(고창꿈푸른유치원), 사회인사에 대한 독지상으로는 김정곤(동아약품 대표), 교육경력 32년 이상의 한국교총 교육공로상 전철수(전주덕진중학교)외 126명, 교육경력 30년 이상의 전북교총 교육공로상 김미덕(왕궁초등학교)외 101명이 영예의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그 공로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이기종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교육주간 주제를 ‘위기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으로 설정하고, 코로나 19 위기를 맞아 교육공동체와 전교직원이 하나가 되자"면서 "다시 한번 교육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정과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전북 교육을 함께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제 우리는 국난 극복의 슬기로운 경험을 살려 다시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교육을 열어가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명품 교육을 이루어 내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