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우아동지점’이 고객편의 증진과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홍보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기존의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77 소재 우아동지점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3으로 이전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우아동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아동지점’은 더욱 따뜻하게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다짐과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홍보에 맞춰 1000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는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임재원 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전주시와 손을 잡고, 힘이 되어 준 전북은행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첫마중길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곳으로 전북은행 전주첫마중길지점이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지점명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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