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실련 300명 중 6명 선정에 포함
정동영 후보(전주 병)가 시민단체 경실련이 선정한 ‘21대 국회에서 다시보고 싶은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실련은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단 6명만 ‘경실련 선정 UP자 의원’으로 선정했다.
경실련은 1989년 출범한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일한만큼 대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 심상정, 윤소하(이상 정의당), 박주민, 박용진, 백혜련(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정동영 후보는 “우리나라 불평등의 중심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을 개혁하고 불평등을 개혁하지 않고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의 삶이 너무나도 힘들다”며, “당선된다면 21대 국회에서도 과도한 부동산 소유 편중 해결, 집값 안정에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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