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6일 사회복지법인 기독삼애원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늦어진 개학으로 불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가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자칫 학교폭력과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이날 유기적 협업과 피해신고절차 안내 및 117신고센터 신고접수 방법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임성재 서장은“지역 내‘학교폭력제로화’를 목표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계속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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