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운동 실천‘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김제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집단급식소 30개소에 식탁 칸막이를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8개소, 산업체 9개소, 공공기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등이며, 이는 점심시간 공동식사 시 밀접 접촉과 비말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이용자 간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
이외에도 보건위생과는 음식점, 미용실 등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손소독제, 방역 살균소독제, 마스크를 배부해 왔으며, 다중이용업소에서 감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라며, 몸은 2m 간격을 유지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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