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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전북 각 지역 주요 경합 후보 탐색(전주 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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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전북 각 지역 주요 경합 후보 탐색(전주 병 편)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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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vs 정동영, 최복기 등 추격

총선 D-9일,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전주 병 지역은 전국적인 이슈지역이 됐다. 김성주 전 연금공단이사장(민주당 후보)과 정동영 전 민주당대통령후보(민생당 후보)의 거물급 대결이란 점과 두 후보의 재대결이란 점으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국가혁명배당금 최복기 후보가 가세하는 형국이다.

전주 병 지역의 김성주·정동영 두 후보의 등록소감을 들어보았다. 김성주 후보는 “어떤 사람은 과거의 영광을 얘기하지만, 저 김성주는 전북의 미래를 얘기한다”며, “전북의 미래 김성주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고, 정동영 후보는 “어머니인 전주시민, 전북도민의 가슴속에 정동영에 대한 애증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전주를 발전시키려면)강력한 정치력과 힘이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정동영의 평생 소원인 전북발전을 마무리할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성주 후보는 국제금융도시 전주 건설,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안 개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정동영 후보는 조선월드파크1조원 프로젝트, 분권형대통령제와 선거제개혁, 서민주거안정과 불평등 해소 정책입안 등을 완성시키고 싶다고 했다.

김성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분열과 탈당으로 잃어버린 전북발전의 기회를 이번에 살리겠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전북의 성공이다”고 했으며, 정동영 후보는 “전주와 전북의 경제위기, 정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한 정치력이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주시 병 지역은 김성주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경합 속에 대세가 굳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복기 후보도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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