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615곳도 확정...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
전북지역 4.15총선 선거인 수와 투표소가 확정됐다.
5일 전북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181만3724명 전체 인구 가운데 선거인은 85.0%인 154만2149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선거인이 78만1052명으로 남성 선거인 76만1094명보다 1만9958명이 많았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35.2%인 54만4012명으로 가장 많고 장수군은 1만9782명(1.2%)으로 가장 적었다.
전북선관위는 이와 함께 투표소 615곳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94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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