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주시민의 크고 깊은 사랑 받아 감사
정동영 후보(전주 병/민생당)는 공식선거 첫날인 2일 오전 7시 전주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다음번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 정동영를 사용해 달라. 전주발전, 전북발전을 위해 정동영을 부려 달라“며,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저는 전주시민의 크고 깊은 사랑을 받아 여기까지 왔다. 전주시민 가슴속에 저에 대한 애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300명 중에 1등 당선이라는 영예를 연거푸 주셨고 그 힘으로 대통령 후보, 여당대표, 남북문제를 푸는 통일부 장관을 해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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