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왕제지공업(주)(대표이사 김동구)는 24일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백광산업(주)(대표이사 김성훈)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백광락스 4,800개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주)해라이트(대표이사 이옥재), 금강바이오텍(대표이사 강금례), 신림산업(주)(대표이사 방승준)는 각각 500만원씩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윤)은 군산의료원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광역시 전공노 동구지부에 200만원 상당의 제과류를 기부했다.
특히, 미성동 소재 친절한홍치과의원(원장 홍성완)은 지난 19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3일 200만원을 추가 기탁해 온기를 더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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