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8월경 처음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북 등 23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광범위한 면적의 예찰을 산림 공무원만으로 지상에서 예찰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으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 예찰을 통해 참나무시들음병 분포지 조사를 거친 후 일제조사를 실시 다양한 방법 등을 적용하여 초기단계에서 피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피해도별, 경급별 본수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진안=김덕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