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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마무리 공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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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마무리 공사 탄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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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익산시 김중만 건설국 국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제3일반산업단지부터 연무IC까지 11.864차선으로 개설하는 진입도로 공사의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869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으며 교량 19개소교량 19개소 등을 건립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국비 43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시비 포함 266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사업기간 연장에 따라 변경된 총사업비와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협력해 국비를 당초 35억원보다 증액된 43억원으로 증액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수송비용 절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과 연결되는 진입도로 확보로 교통편익 증대 및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진입이 분산됨에 따라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사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시공업체와의 소송은 해결과제로 남아있는 상태이며 지난 2017년 순성토량과 과다준공금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김중만 건설국장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규모 도로개설사업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지역 내 입주기업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향후 추가 국비확보도 적극 노력하여 사업이 빠르게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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