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 18분께 전주시 남정동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1개동 600㎡이 타고 돼지 630마리가 폐사해 1억2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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