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보건의료원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과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의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사 5명을 비롯 물리치료사 2명, 공중보건의 4명 등의 방문보건 전문인력 2팀으로 지역 전담팀을 구성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담팀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3천352가구, 15,297명에 대해 건강기초조사를 실시했으며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는 등록 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보건의료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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