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학동주민센터 방문...백미와 선물세트 등 전달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주교대는 동서학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50포대와 임실치즈선물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
또 김우영 총장은 1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독거 노인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동서학동 노미숙 동장은 “매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전주교육대학교 교·직원 여러분께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우영 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사랑 나눔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정지원사업이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등 다양한 연계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매해 나눔 및 위문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명절기간 동안 소외될 수 있는 독고노인이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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