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진안읍장실에서 악기 연주에 재능을 가진 7인이 모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이 발족했다.
이 모임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악기 연주자를 발굴하여 음악문화를 육성하고 진안 관내 행사 시 봉사연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제고 할 뿐만 아니라 행사 시 타지역 행사이벤트 초청을 대신하고자 진안읍과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결성되었다.
앞으로는 대외적으로 군민의 날 및 읍·면민의 날 노래자랑, 사회단체 행사 시 이벤트 행사와 무대반주로 군민을 즐겁게, 흥미롭게 할 뿐더러 대내적으로는 연습실을 구비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악기 연주자 - 현악기(바이올린 등), 목관악기(색소폰 등), 금관악기(트럼펫, 트럼본 등), 전자악기(키보드, 기타 등), 타악기(드럼 등)를 연주할 수 있는 자 ▲ 가수 - 무대에 찬조출연 가능한 솜씨를 가진 자 ▲ 만담 - 무대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자 ▲사회자 - 무대 사회를 볼 수 있는 자 ▲기타 - 무대의 특기를 가진 자
신청자는 상시 모집하며 진안읍사무소(433-1052, 평생학습지도자 박선식)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진안=김덕영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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