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일 추석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듯한 정과 인정을 나누는「생신 상 차려주기」행사를 진안문화의집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진안군면봉사단, 읍면 노인회, 전주푸른안과 후원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했다.
생신 상 차려주기행사에는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110명과 봉사단,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이 참석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축하 노래부르기, 생일케익 커팅,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치러졌다.진안=김덕영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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