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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강자 전주서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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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강자 전주서 가린다
  • 양규진
  • 승인 2006.07.0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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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쇼트트랙 월드컵 10월 개최 확정

-토리노 영웅 안현수-진선유 등 참가
-반칙왕 미 오노 출전예정 관심집중


2006 세계 쇼트트랙 강자가 전주에서 결정된다. 세계 쇼트트랙 전주월드컵대회는 오는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500m,1.000m,1.500m.릴레이 등 4개종목에 세계 쇼트트랙 강자인 23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안현수,최은경,진선유,변천사를 비롯 라다노바(불가리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반칙왕으로 불리우는  미국의 오노 선수도 참여할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달 21-22일까지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아시아 빙상경기연맹(ASU)주최로 아시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세계대회전 프레대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그동안 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2001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2002년 4대륙 피겨 선수권,2003 세계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비롯 올들어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를 치렀다.

전주시 성하준 사회체육과장은 "전주시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들 대회를 통해 전주시가 국내중심의 동계스포츠 메카로 확고한 기반과 국제적인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며 "대규모 국제대회유치는 물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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