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천면민회(회장 박찬복)는 5일 고향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회원 8명과 함께 주천면사무소에 방문해 운동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운동물품 전달은 고향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경주천면민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유니폼 30벌, 운동복 30벌, 배구공 10개, 배구네트 3세트등 3백만원 상당의 운동물품이 전달됐다.박찬복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읍면대항 배구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주천면배구동호회를 보고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운동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동진 주천면배구동호회장은 “이렇게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재경주천면민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전국대회 우승도 문제없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올해 4월 구성된 주천면배구동호회(회장 김동진)는 주천면 거주민중 배구를 좋아하는 주민 30명이 만들어 매주 2회 주천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서 하루 3시간씩 배구를 통한 회원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회원간 친목을 다져왔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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