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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현대종합금속(주) 투자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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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현대종합금속(주) 투자협약체결
  • 全民
  • 승인 2008.07.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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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용접재료 생산 국내 굴지 대기업 계열회사인 현대종합금속(주)이 고창 흥덕농공단지 내에 들어선다.
현대종합금속(주)은 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장세영 고창군의회의장, 이연택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게 되었다.
투자협약의 주 골자는 흥덕농공단지내 부지 15만5000㎡에 1차로 410억원을 투자하여 올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각종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조성 중인 공사의 추진률 30%이상이 되는 시점인 올 10월경에는 공장을 건축하여 주생산품인 용접재료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1차 매월 6000톤.
이번 현대종합금속(주) 투자협약 체결로 우수한 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해 지역인지도 상승은 물론 연 매출액 1550억원과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현대종합금속(주)는 1975년 창사 이래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공업 및 철강산업의 한 주역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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