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주)은 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장세영 고창군의회의장, 이연택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게 되었다.
투자협약의 주 골자는 흥덕농공단지내 부지 15만5000㎡에 1차로 410억원을 투자하여 올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각종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조성 중인 공사의 추진률 30%이상이 되는 시점인 올 10월경에는 공장을 건축하여 주생산품인 용접재료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1차 매월 6000톤.
이번 현대종합금속(주) 투자협약 체결로 우수한 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해 지역인지도 상승은 물론 연 매출액 1550억원과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현대종합금속(주)는 1975년 창사 이래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공업 및 철강산업의 한 주역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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