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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해없는 고장 우리가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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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해없는 고장 우리가 앞장섭니다
  • 김봉환
  • 승인 2008.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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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발한 재난예방활동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발빠른 복구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각 읍면별로 조직된 지역자율방재단 700여명은 지난 5월 15일 창립한 이래 6월 9일 순창읍 복실리 농골천 교량의 막힌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으로 크고작은 재난예방사업을 잇따라 펼치며 든든한 재난예방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호의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8일에는 팔덕면 자율방재단(단장 유재복)에서 48명의 단원 전원이 출동해 본부에서 지원받은 포크레인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비롯 기계톱 3개, 예취기 5대, 톱5개 등을 손수 가져와 월곡 소하천 정비 등 계획된 재난예방사업 현장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팔덕면 자율방재단장 유재복씨(74)는 “다리가 낮아 비가 많이 오면 금방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어 미리 물 흐름을 원활히 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훌쩍 자란 풀과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친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힘이 고장의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인계면 자율 방재단 (단장 권봉용) 회원 30여명 또한 최근 굴삭기 2대, 트렉터 1대, 소운반차량 2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세룡마을 입구 소하천  교각내에 쌓인 퇴적토 300여톤의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풍산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주경)에서도 굴삭기 1대와 45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참석해 지내마을 저수지와 수로 및 덕산 마을 앞 소하천 주변에서 잡초제거 및 준설 작업을 벌여 훈훈함을 더했다.
   잇따른 방재단원들의 지역재난 예방활동을 지켜본 군 관계자는 “방재단원 모두가 내 일처럼 나서서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치는 현장을 보고 방재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방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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