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생활과학부 입학 한루비아양
“대학시절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요”전북대학교 생활과학부에 입학한 한루비아(20,전주)양.
한양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해 많은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멋진 영양사가 되고 싶다고 장래 희망을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새로운 친구?선배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앞으로 잘 어울려 많은 것을 배우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1학년 때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학시절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엠티?미팅 등 모든 것을 해보고 싶다”며 살짝 웃는 모습이 아직은 앳돼 보인다.
아직 남자 친구가 없는 한양은 “제가 키가 작아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재미있고 착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다.
이젠 성인이 된 만큼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한양.
“노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좋은 남자친구를 사귀어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도 하고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며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서로 도와가며 4년 후 졸업 때는 멋진 영양사가 돼 웃으며 졸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직 모든 것이 낯설지만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졸업 후 많은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당차고 힘차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