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등교육과에 따르면 서열에 의한 승진 타파와 능력중심의 승진기회 확대를 위해 경력점수는 90점에서 70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근무성적 점수는 80점에서 100점으로 상향됐다.
개정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라 TF팀을 구성 타시도 벤치마킹을 끝낸 상태이며 오는 10일부터 일선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선택가산점 항목을 그대로 유지하되 항목별 점수를 일률적으로 조정하거나 항목별 경중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일선교사 설문조사 실시 후 4월중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새로운 승진규정을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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